오늘의 블로그 주제는 "노로 바이러스"입니다. 노로 바이러스의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입니다. 뉴스나 주변에서 굴이나 조개를 먹고 노로 바이러스에 걸려 죽다 살아났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경험이 한번 정도는 있을 것입니다. 겨울에 흔히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 바이러스로, 급성으로 위장염을 일으키며 전염력이 강한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노로 바이러스는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노로 바이러스의 정의, 감염되었을 때의 증상, 치료 방법 및 일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식중독 바이러스인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증상이 나타나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노로 바이러스의 증상
노로 바이러스는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언제든지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1~2일의 잠복기를 거치고 갑작스러운 메스꺼움, 구토, 설사, 그리고 위경련, 복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심할 경우 발열 증상도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갑작스럽고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노로 바이러스 증상을 무시하고 방치할 경우에는 탈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서 빠르게 퍼지는 능력으로 악명이 높으며, 학교, 의료 시설 등이 발병의 핫스팟이 됩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으며, 전염성은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고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더 이상의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서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설사나 구토의 증상이 계속적으로 나타나면서 탈수 증상 또한 노로 바이러스의 공통적인 문제이므로, 전해질 용액으로 수액을 보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적절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로 바이러스의 원인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 물, 표면, 심지어 공기도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는 것, 특히 붐비는 곳이나 공동 생활 환경에서 노로 바이러스 감염의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주 들었던 원인 중 하나는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굴 등의 어패류를 먹으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 제철 음식인 굴을 먹고서 이 바이러스에 걸렸다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표면이나 물체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퍼질 수 있으며, 세심한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행히도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심한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수액 요법을 진행하거나, 구토나 설사가 계속된다면 추가적인 약물 치료가 병행되기도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의 예방법
노로바이러스가 발생하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바이러스는 표면에서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 방면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로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손을 잘 씻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계속 언급한 이유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초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서 깨끗한 상태로 먹고 생굴과 조개, 회 등 어패류나 수산물은 날 것이나 덜 익히는 것이 아닌 제대로 잘 익혀서 먹어야 안전합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노로 바이러스 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환자와의 접촉의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추위로 인하여 환기를 잘 시키지 않는 겨울철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자주 만지는 물건이나, 공동 생활을 할 경우에는 표면 소독을 통해 청결함을 유지하고 손 위생을 실천하면 바이러스 확산을 크게 억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예방법을 보기 전에 이미 불행하게도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적당한 휴식과 수분 공급,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삼가고 증상이 좀 더 완화되면 싱거운 식단을 하게 되면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은 일부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면역력 질환 등 개인마다 특수한 상황이 있을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