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로그 주제는 "대상포진"입니다. 대상 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 체계의 약화 및 스트레스로 인하여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수두의 동일한 원인인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면서 어느 날 갑자기 수포를 생기면서 일상생활에서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종종 해보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대상포진의 원인, 증상, 잠재적인 합병증 및 그리고 이 원치 않는 방문자인 대상포진을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대상포진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예방 차원에서 이 글을 보신다면 탁월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
대상포진의 원인
어릴 적 수두를 처음에 일으키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다시 활성화되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그 바이러스는 영구적으로 사가지는 것이 아니고 신경 조직 어딘가에 잠복해 있으면서 수년 후, 혹은 수십년이 지난 후에 대상포진이라는 질병으로 다시 수면위에 떠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면역체계가 약화되었을 경우입니다. 노화, 질병 또는 약물로 인한 면역체계의 손상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와 같은 요인으로 인하여 발병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 또는 신체적 스트레스는 대상포진을 유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면역 체계 또한 약해지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은 종종 독특한 증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신경근의 지각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어 발생하고 이 부위에 심한 통증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납니다. 이러한 수포성 발진과 물집이 생기면서 특정 신경 경로를 따라 고통스러움이 함께 동반 되는 것이 대상포진의 특징적인 징후입니다. 또한 피부에 발진이 일어난 부분에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리는 현상과 함께 두통, 발열, 근육통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이 나타나는 위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일반적으로 몸의 한쪽에 있는 특정 패턴을 따릅니다. 대상포진 증상 후에 빠른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합병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신경통(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진이 가라앉으면서 일부 사람들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함께 동반됩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눈에 영향을 미쳐 눈 통증, 발적, 시력 변화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관리 및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대상포진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통증이 악화되고 합병증 또한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힘들 수 있지만 증상을 빠르게 관리하고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 해야 합니다.
우선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의 조기 개입은 특히 발진 발생 후 첫 72시간 이내에 투여하는 경우 대상포진 증상의 지속 기간과 중증도를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통증이 심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병원에서 처방 받을 시에 진통제를 요청하여 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대한 매우 효과적인 예방책은 예방접종입니다. 특히 50세 이상부터는 대상포진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을 권장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의료진과 협의하여 예방 접종이 가능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방법으로는 생백신과 사백신을 선택하여 맞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가격이나 예방 확률에 따라서 선택하여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적합한 걸로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예방 접종을 한다고 해서 100% 아예 대상포진이 걸리지 않는다는 아니지만, 예방 접종을 하게 되면 걸릴 확률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걸리더라도 증상이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경미하게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참고해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